홍길동전 영인본

홍길동전 영인본 (완판본)

도서 정가 15,000원
저자 대장경문화학교 | 역자 완판본문화관 | 대장경문화학교출판부 | 2020.04.14. | 원제 홍길동젼 ISBN 9791196889012

<책 소개>

전주 완판본문화관 소장 유물 한글고전소설「홍길동전」영인본(원본을 사진으로 찍어서 복제한 책) 발간.
완판본「홍길동전」은 모두 36장으로 19~36장까지는 간행 초기의 형태이고, 1~18장까지는 오래된 목판을 새롭게 보각한 것이다. 방각본 한글고전소설은 지역별로 서체의 특성이 다르다. 방각본은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간행했던 책을 말한다. 전주에서 간행된 완판본은 반듯반듯한 '해서체'로 인쇄되었다. 완판본 홍길동전은 전주 완판본체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판각의 기법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서책이다.

<저자소개>

대장경문화학교
대장경문화학교는 비영리 민간 문화 단체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고려팔만대장경의 제작과정에 대한 연구, 목판 문화유산의 복원, 판각 및 고인쇄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전시,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지정 등록)
전문 전시, 연수, 교육을 위해 2014년부터 사립박물관인 이산책판박물관을 운영, 대장경문화학교 출판부에서는 전통 제본 방식으로 서책(신라 향가, 삼국의 와당, 훈민정음 언해본, 부모은중경, 완판본 심청전, 용비어천가, 이산 안준영 목판서화집)을 간행하는 전통인쇄문화 중 책판과 관련된 문화를 전문으로 하고 이와 관련된 문헌, 자료집 역사서 등을 볼 수 잇는 이산책판도서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완판본문화관
전주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전주시의 문화시설로 2017년부터 대장경문화학교에서 위탁운영. 완판본과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전시, 체험, 특강, 전통판각시연, 문화행사 등을 통해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 기록문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문화 공간으로 출판문화 중심지 전주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분야>
역사/문화 > 한국사 > 한국사일반